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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기신문" Ntree 인증원 설립 10주년 (원장 전완식) 인터뷰
2020-08-25 09:31
작성자 : 관리자
조회 : 1082
첨부파일 : 0개

    전완식 엔트리인증원 원장, “ ISO인증, 최고경영자의 의지 중요 ”
 

ISO인증, CEO의품질 의지 중요”  ‘내부감사’와 ‘경영검토’ 주기적으로 준비하면 수월 품질 경영시스템 필요해


전완식 엔트리인증원 원장

“엔트리인증원이 설립된 지 어느덧 10년이 지났습니다. 어느 조직이나 10년이라는 시간을 영위한다면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더 큰 도약을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. 엔트리인증원은 과거를 거름 삼아 업체들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.”

전완식 엔트리인증원 원장은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.
엔트리인증원은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ISO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특히 전 원장은 수 십년간의 경험으로 ‘ISO 13485(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)’ 인증에 굳은살이 박여 있다.

“우리 인증원은 주식회사 아이티큐에이로 설립돼 엔트리인증원과 관계회사가 된 후 지난해 9월 엔트리인증원으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. 엔트리인증원은 ISO 기반 인증 분야에서 인정받는 기관이고 엔트리연구원은 조명 및 제조품목 인증 분야에서 노하우가 쌓인 기관이기 때문에 서로 장점을 공유함으로써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.”



전 원장에 따르면 제조업체들이 해마다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ISO 9001(품질경영시스템) 인증은 주기적인 DB화를 통해 손쉽게 받을 수 있다. 그러나 제조업체들은 영세한 경우가 많아 이 과정이 순탄치 맏은 않다고 전 원장은 설명했다.

“제조업체의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심사할 때 중요한 사항은 ‘내부감사’와 ‘경영검토’입니다. 내부감사는 그 해에 업체에 소속된 각 조직들의 실적이나 하자가 발생한 것들을 분석하는 것이고 경영검토는 다음 해에 기업의 사업계획을 검토하는 것입니다. 이 과정을 거치기 위해서는 업체 스스로 회사의 경영과정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적절한 0주기를 정해 일주일이면 일주일, 한 달이면 한 달 간격으로 꾸준히 작성해야 하는 업무입니다.”

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의 경우 각 제조사들이 사내 조직들의 공과를 상세히 기록해 데이터화시켜야 통과할 수 있다. 복잡하지 않은 과정이지만 다수의 제조업체들은 인력이 부족해 이 과정을 수행할 직원이 없는 경우가 많아 심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고 있다.

“업체들의 상황이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. 그러나 심사과정은 철저하고 공정해야 하기 때문에 심사원들이 개선사항을 꼼꼼하게 권고한 후 미흡한 부분이 개선됐을 때 인증 적합판정을 내고 있습니다.”

ISO 인증은 제조업체라면 반드시 받아야만 공장을 가동시킬 수 있다. 이를 위해 전 원장은 각 업체의 최고경영자들이 각사 제품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.

“ISO 인증은 곧 경영시스템을 의미합니다. ISO를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최고경영자가 품질에 대한 의지를 갖는 것입니다. 자기 회사만의 고유한 시스템을 개발한다면 인증이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과정이 아니라 회사를 증명해줄 수 있는 도구가 될 것입니다.”


 관련기사  https://www.electimes.com/article.asp?aid=1598230179203742033
      "전기신문"    안상민 기자    작성 : 2020년 08월 24일(월) 09:49    게시 : 2020년 08월 25일(화) 08:54